환경미화원 감사행사, 지역 장애인들과 어울림 한마당, 건강지킴이 캠페인 등
최근 선정적인 대학 축제 등 도를 넘은 대학 축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는 건강지킴이, 지역 장애인들과의 어울림 한마당등 훈훈한 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총학생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애인(愛仁) 축제 U.F.O(U can Fly One more time)’를 개최한다.
특수교육학과는 지역 장애인들과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여 장애인들을 이해하고 교류하기 위해 대학생 장애 체험등 대학생다운 참신한 축제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건강지킴이 캠페인’이 개최되어 흡연과 음주로 나빠질 수 있는 건강을 체크 받고 김해시 보건소의 이동금연 클리닉을 통해 건강 컨설팅도 받을 수 있으며, 헌혈증 기부 캠페인에도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밖에 양성평등 성문화 페스티벌, 인제가요제, 동아리공연 및 전시등 지역민들과 함께 어울릴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인제대 총학생회장 황태윤(인문학부 4학년) 군은 “인제대학교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민들과 함께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했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즐겁고 젊은 열정이 가득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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