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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안명초등 1박 2일의 별밤가족야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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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안명초등 1박 2일의 별밤가족야영캠프
  • 정선자 기자
  • 승인 2014.06.23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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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함께 실시

김해 안명초등학교(교장 장현순)는 6월 20일~21일 1박 2일간 전 교직원과 전교생 중 야영캠프 희망자 37명이 참가하여 운동장에 25동의 텐트를 설치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별밤가족야영캠프를 실시했다.

작년부터 실시한 별밤가족야영캠프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텐트를 운동장에 설치하고, 장비가 없는 가정에서는 다른 가정과 상의하여 함께 사용했다.

 
 
텐트설치를 완료한 후 꽃뫼샘터에서 학부모 연수로 이윤정 강사의 '화내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는 주제로 자녀교육에 대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학년별로 저녁 메뉴를 정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먹으면서 서로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마지막 친교활동으로 줄넘기와 오엑스 퀴즈대결로 서로 더 가까워지고 우의를 다지며 유대감을 증진했다.

다음날 아침에는 안명 전 가족이 일찍 기상하여 운동장에서 체조를 한 후 학교 뒷산 산길 조깅을 통해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학부모가 다함께 준비한 돼지국밥으로 아침을 먹은 후 1박2일의 아쉬운 이별의 시간을 가졌다.

 
 
5학년 허민정 학생은 “학교에서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1박2일 동안 함께 어울려 먹고 자고 놀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2학년 김단우 아빠(김동일)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안명의 모든 학부모들이 서로 알게 되고 학부모와 교사와도 서로 가까와지는 좋은 소통의 장이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또 가족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던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웃으면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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