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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해 방문 기자간담회
  • 우정락 기자
  • 승인 2014.03.03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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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 김해시를 순방해 김맹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시민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진후 3시30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6.4 경남도지사 선거 새누리당 후보경선 경쟁자인 ‘박 예비후보‘는 자신과 비교자체가 안된다고 말문을 열고 ‘박 예비후보’를 거침없이 공격했다.

 
 
홍 지사는 박 예비후보가 최근 경남 도내 시군 민생탐방에서 “자신을 두고 대권 도전자여서 도지사에 당선된다 하더라도 중도 사퇴해 또다시 보궐선서를 치러야 할 우려가 높다.”며 여론몰이를 하는 것은 한 마디로 ‘감’이 안된다고 일축했다.

그는 “이제 고향 경남에서 마지막 봉사를 위해 도지사직을 수행하고 있다.”며 자신이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에 재선되더라도 대권도전을 위한 중도사퇴는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그는 “김혁규,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두 사람은 지방정치를 발판으로 대권 도전을 해보려한 사람들 이었지만 자신은 어디까지나 중앙정치무대에서 계파도움없이 내 힘으로 원내대표를 거쳐 당대표까지 역임 했고 대권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진주의료원에 대해서도 “의료원에 경남도청 제2청사 건립을 두고 보건복지부가 반대하고 있다는데 복지부는 반대할게 없다.”며 “이 시설은 법적으로 경남도 소유로 돼 있고 경남도가 제3자에게 매각을 할 때에만 복지부의 승인을 받도록 돼 있다.”고 전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 그는 “박 예비후보는 경남도 제2청사를 진주의료원에 건립하려고 하니까 창원시장 당시 그렇게 방해하고 이래저래 시비를 걸던 사람이 어떻게 진주에 가서 표를 달라고 하는지 그 양반 참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박완수 예비후보도 창원시장으로 있을 때 비음산터널 건설을 그렇게 반대해 놓고 ‘홍준표‘가 반대해 못하고 있다는 헛소문을 퍼트리고 다녀 참 어이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해 롯데아울렛 770억원 김해시 배정에 대해서는 “김맹곤 김해시장과 별도로 협의하겠다.”며 “지금으로서는 어떻게 딱 잘라 말은 못하겠고 어떡하든 경남도 차원에서 배려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끝으로 “대통령에 당선되면 경남도를 위해 얼마나 잘해 줄 것이냐 안 되서 탈이지 그런데 그거 서로 축하해줄 일 아니냐.”며 대권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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