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해 같은 달에 태어나고 같은 마음을 가진 남자들만의 모임인 ‘55년 을미생 모임’은 지난 22일 오후 7시 김해 모 식당에서 정기총회 갖고 전임 황행관 회장과 신임 류해율 회장의 이·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50여명의 회원들은 2년간 소임을 다한 황 전 회장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모인 ‘을미생 모임’은 지난 4년여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활동과 장학사업 등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오고있다.
김해를 맑고 향기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사회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이들이 있는 한 김해의 미래는 행복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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