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통해 한국의 정과 문화를 체험하고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본 무나카타시 요시다케 커뮤니티센터 다카야마 야쓰오(66, 남)와 비서과 고지마 다케시(25, 남)를 단장으로 한 일본 무나카타시 청소년 교류단 9명이 김해시를 방문한다. 무나카타시 교류단의 이번 김해시 방문은 양 도시 청소년에게 국제적인 감각과 창조적인 가치관을 정립시키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김해시 청소년 교류단이 무나카타시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일본 청소년 교류단이 김해시를 방문하게 되었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이번 청소년 교류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7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청소년 교류단 7명을 대상으로 교류일정 안내 및 홈스테이 유의사항 당부 등 사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해시 김춘수 부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두 자매도시의 청소년들간 우애를 다지고, 다른 나라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양 도시간 자매결연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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