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월산초등학교 (교장 김용운)는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익혀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해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김해교육청 관내 학교의 5~6학년 40명을 신청 받아 세계문화·예능(게임, 노래, 춤)과 문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함양을 키우고 다문화 의식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자세를 기르는데 주안점을 두고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과 관련하여 세계시민교실을 열었다.

다문화교육의 중심인 김해의 특수성을 살린 일반아동대상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본,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네팔, 베트남 등 각 나라를 소개하고 생활 문화를 알아보았으며 각 나라의 음식 만들기, 각국의 전통 어린이 놀이 체험 등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아동들의 세계시민성 향상에 이바지 하게 되었고 국제이해교육의 새로운 노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다문화예능교실에 참여한 6학년 홍정호 학생은 “다문화 예능 교실에서 음식 만들어서 먹어보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여러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세계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