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하는 여름방학 독서캠프
김해 생림초등학교(교장 정상률)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2013. 주민개방형 학교마을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문화적 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7월 29일부터 30일에 걸쳐 2일간 독서캠프를 개최했다.
캠프 첫날은 학부모 교육기부에 의해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북아트'를 주제로 이루어졌고 둘째 날은 책놀이 전문강사인 황승옥 선생님을 모시고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책놀이'로 진행되었다.
독서캠프의 테마는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다. 이는 힐링을 의미한다. 가족의 사랑으로 아동의 자아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2학년 조은강 학생은 “엄마와 함께 하니까 더 좋은 것 같다. 더 신나고 재미있다.”고 부모님과 함께 하는 활동의 즐거움과 재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생림초등학교 정상률 교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실시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돌봄 속에서 자라야 인성이 바르게 자리 잡는다.”며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가족의 유대감 및 친화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이번 독서캠프는 이를 위한 학교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었다.
생림초등학교 온새미 도서관은 경남도교육청 후원, 김해시청이 대응투자하는 2013. 주민개방형 학교마을도서관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독서문화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어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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