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반대 소용없다,올리자
기초지방의회 의정비 인상 논란의 시초가 되었던 서울 강남구의회가 시민들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56%나 인상된 4,236만원의 의정비를 확정하였다.
부산시구군의장협의회(회장 김진성 동래구의회 의장)는 지난 8월 30일 부산시내 모처에 모여 의정비 인상 추진을 결의하였다.
부산시민연대는 의정비 인상에 반대하는 대다수 시민들의 여론을 대변하기 위하여 부산에서 최초로 의정비 인상 추진 소식이 전해진 북구의회 앞에서 어제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내일 동래구의회 앞에서도 의정비 인상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 전체일정
: 9월 1주부터 추석 전까지 매주 2~3회 실시
- 9월 3일(화) 오전 10시 : 북구의회 앞(완료)
- 9월 5일(목) 오후 2시 : 동래구의회 앞
- 이 후의 일정은 추후 협의(앞으로도 일주일에 2회 정도 지속적으로 의정비 인상 반대 기자회견을 꾸준히 진행하고자 한다.)
◎ 집회 내용(동래구의회)
* 식전 행상 : 대시민 선전전(1시 30분~2시), 동래구청 근처, 동래시장 인근 등
- 의정비 인상 여부에 대한 주민의견 스티커 부탁
- 의정비 인상 반대 홍보물 전시(겸직 현황, 지방 재정자립도 등 자료 활용)
이와 관련하여 부산 북구의회 의원 13명은 왜곡기사에 대한 성명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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