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낭만.봉사.교육 가득 봄 축제 자리매김
대학축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건전한 대학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 상문대동제가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열린다. 한국국제대 총학생회(회장 최민국)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제35회 상문대동제를 개최하면서 ‘뿜어라 내 안에 열정을, 두드려라 우리의 젊음을’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대학축제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도 지역 어린이를 초청한 다양한 행사가 눈길을 끄는데, ▲동극<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인형극(호랑이로 변신한 사람>, 도예, 페이스페인팅 (유아특수교육과) ▲실을 이용한 공간드로잉, 블랙라이트 등 다양한 체험관 (초등특수교육과) 등의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문산읍 일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실내건축학과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로 꾸며지며, 대학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연예인 초청공연(씨스타, 배치기, 노을) ▲대학 가요제 ▲미스국제대 선발대회 ▲단체 줄넘기 ▲OX학교퀴즈 ▲체육대회 등이 사흘간 펼쳐진다.
특히 한국국제대학교는 해마다 축제기간 동안 진주시 문산읍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축제를 넘어 지역에 봉사하는 한국국제대학교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국제대 최민국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공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다양한 많이 준비되어 있다”면서 “건전한 대학축제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학과와 동아리별로 많이 준비되어있으므로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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