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도 실전처럼”
김해소방서(서장 최주경)는 15일 오후 2시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20여 명, 김해문화의 전당 자위소방대 80여 명과 펌프 차량 2대, 구급차 1대 등 소방차량 8대가 동원되어 원인 미상의 화재를 가정해 인명대피훈련과 자위소방대의 소화기,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 초기 진압활동 및 소방차량 방수훈련, 인명구조·검색 등 합동 소방훈련이 단계별로 진행되었다.
박용우 김해소방서 대응구조과장은 “김해 문화의 전당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다”며 “화재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에 관한 관심과 주기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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