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낭만.봉사.교육 가득 봄축제 자리매김
흥청망청한 대학축제를 지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건전한 대학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 상문대동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고 있다. 한국국제대 총학생회(회장 박원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34회 상문대동제를 개최하면서 ‘청춘이여 열정을 뿜어라’를 주제로 기존의 대학축제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올해도 지역 어린이를 초청한 다양한 행사가 눈길을 끄는데, ▲나의 친구 책(유아교육과) ▲미술・체육 체험관(초등특수교육과) ▲어울림 체험 한마당(유아특수교육과) 등의 행사가 재미있는 동극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건강을 주제로 한 간호학과의 절주 캠페인이 무알코올 칵테일 시음회와 다양한 이벤트로 눈길을 끌며, 대학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연예인 초청공연(브라운아이드 걸스, 포멘 등) ▲도전, 골든벨 ▲노안 선발대회 ▲최강학과 선발전 ▲닮은꼴 선발대회 ▲중국 유학생의 중국전통춤 공연 ▲컴퓨터 게임대회 ▲○×학교퀴즈, ▲체육대회 등이 사흘간 펼쳐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국제대 박원희 총학생회장은 “건전한 대학축제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학과와 동아리별로 많이 준비했다”면서 “학우들과 함께하면서 지성인으로서 주위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으므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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