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진 교육감 “적립 기금 학생·교직원 복지 사용”
경남농협이 경남교육행복카드 적립기금 7억7,700만원을 전달받았다. 5일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30분 전억수 경남농협본부장이 경남교육청을 방문, 고영진 교육감에게 경남교육행복카드 적립기금 7억7,7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고영진 교육감은 “지난 2004년도부터 전달받고 있는 적립기금은 학생, 교직원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면서 “난치병 학생 지원, 안전사고 성금 지원 등을 위해 기금을 사용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치료비 지원과 담임교사 사기 진작을 위한 해외연수 지원 등에 사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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