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경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재외 한국학교 기증에 참여한 것으로 모인 동화책은 304권이며 이 동화책들은 재외 한국학교에 기증되어 한글 및 한국문화 교육 지원에 이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 참가한 많은 학생들은 민족애와 나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동화책을 기부한 6학년 김현정 학생은 “외국에 사는 친구들의 한글공부에 도움이 된다니 기쁘게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번 동화책 기부를 통해 나눔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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