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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간호학과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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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간호학과 장관상 수상
  • 지청원 기자
  • 승인 2011.12.02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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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절주동아리 실적평가 '최우수'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 간호학과(학과장 김은희) 절주 동아리 W(회장 신선미・의미 :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두 배로 해드리겠습니다)가 전국대학 절주동아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절주 동아리 W는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 주최로 전국 60여개 대학이 참가한 2011년도 전국대학 절주 동아리 종합실적평가대회에서 사업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70만원을 수상했다.

한국국제대 W는 간호학과 재학생이 전원이 회원으로, 지난해 결성돼 2년 연속으로 절주 동아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연간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고 있는데, 대학축제 기간을 비롯해 정기적인 절주 캠페인을 통해 절주홍보와 절주서약, 음주 보행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의 메신저로 나서고 있다.

특히 절주와 함께 금연 캠페인을 병행하면서 대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데, 소주잔의 용량이 기존의 절반인 1/2잔을 제작해 지역 음식점 등에 전달한 것을 비롯해 알코올 중독과 흡연의 피해사례 소개와 음주가상 지그재그 보행체험 등으로 경각심과 함께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는 것.

한국국제대 간호학과 절주 동아리 W의 신선미 회장은 “처음에는 보건의료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대학생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잘할 수 있는 교육기회로 삼고자 동아리를 창립했는데, 전체 학생과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절주는 금주와는 달리 술을 마시되, 조금씩 건강을 해치지 않게 마시는 것으로, 우리가 건강한 대학생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의 지도교수이자 사업책임을 맡은 김은희 교수는 “기대하지 않은 큰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우리 학생들의 쉼 없는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보통 대학생이 되면서 술을 접하고, 흡연하게 된다는 점에서 대학 내에 절주와 금연을 통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가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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