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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희 교수 가야대 도시개발대학원장 | ||
유비쿼터스 컴퓨팅(Ubiquitous Computing) 이란?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는 컴퓨팅 환경을 지칭하며 다양한 종류의 컴퓨터가 사람 사물 환경 속에 내재되어 있다.
이들이 서로 연결되어 필요한 곳에서 컴퓨팅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 유비쿼터스 컴퓨팅이 지향하는 궁극적인 모습은 컴퓨팅의 유틸리티화를 말하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컴퓨팅' , '자연스러운 컴퓨팅' , '자율적 컴퓨팅' 현재의 컴퓨팅은 계산이 중심이며 기계를 사용하기 위해 사용자가 기계를 배워야 하는 구조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기계가 사용자의 행동을 배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념을 말한다.
U-City란? 도로 항만 공공시설 전기 가스 상.하수도 등의 기간 인프라와 유비쿼터스정보통신 인프라가 결합된 시너지 효과를 통하여 강한 경쟁력을 확보 함으로서 도시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하고 지역경제 성장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지능형 미래도시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U-Korea라는 비전을 소개하면서 '유비쿼터스' 라는 용어가 일반화되기 시작하였고 일반인의 절반 이상이 '유비쿼터스'라는 용어의 개념을 아직도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21세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U-City 개념을 도입하게 되었으며 U-City란 전기 수도 가스 등 각종 파이프나 선으로 연결되는 망을 인프라로 채택하여 진화의 발판으로 삼아 여기에 더하여 첨단 유.무선망을 바탕으로 도시기능을 고도화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한 단계 진화된 도시를 말한다.
따라서 정부는 첨단기술 발전을 통한 IT 산업육성과 국가 균형 발전적 측면의 첨단 신도시 개발 등을 국가 Agenda화 하고 산업발전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정부 정책을 시행계획으로 있다.
최근 IT 산업은 네트워크 광대역화와 컨버전스화로 산업ㆍ제품간 경계가 붕괴 되면서 신산업이 탄생하는 제2의 성장 모뎀텀을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 세계 최초의 서비스 도입과 기술개발이 가능한 IT839 전략을 추진하는 추세다.
IT서비스-인프라-제조업을 연계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Digital Life를 본격화 하는 IT산업의 발전 모델을 확산코자 우리나라 전역을 7+1권역으로 수도권, 강원, 대구, 부산, 제주, 광주, 전북, 충청과 나머지 1권역인 제주권역으로 하여 각각의 권역별 특성을 살린 개성있는 발전 전략 수립하였다.
U-City 기반시설의 민간투자 근거가 명시됨으로써 민간 건설업계의 참여 폭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다. 정부는 유비쿼터스형 첨단신도시의 개념 계획.운영의 세부 절차 정부.지자체의 지원방안 등을 강구하여 제도적인 기반은 물론 U-City 개념마저 불명확해 발생한 혼선과 비효율을 타개하기 위한 U-City 추진의 기본법 제정을 이제는 서둘러야 할 시점이 도래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