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청.장년 실업자에 대하여 맞춤훈련으로 실업난 해소와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맞춤훈련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1억5천만 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김해거주 청.장년 실업자 84명 대상으로 특수용접과 경리실무 및 전산세무회계 등 4개 직종으로 지난 7월 4일 부터 3개월 과정으로 김해시 관내 직업 훈련기관에서 진행 중에 있다.

김해시 맞춤훈련 담당자는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수요자인 기업체의 요구에 의한 훈련과정 편성과 훈련생들에게 취업할 업체에 대한 사전답사 및 설명을 실시하는 등으로 맞춤훈련에 대한 기업체와 훈련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아 내년도에는 훈련생 인원을 확대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훈련으로 훈련생의 취업률이 85%달성을 목표로 하여 훈련기관에 대한 수시.정기점검과 훈련생들의 애로사항 수렴 등으로 내실있고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