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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클래식을 꿈꾸는 '리에또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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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클래식을 꿈꾸는 '리에또 트리오'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1.08.02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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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8월 미니콘서트

-감성짙은 클래식 선율과 함께 미술관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뜨거운 열기와 따가운 햇살에 몸도 마음도 지치는 여름, 무더위를 잠시 식히고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8월 13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 번째 미니콘서트 참가팀인 리에또 트리오(Lieto trio)가 감성을 자극하는 연주로 미술관 중앙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부산예고 출신의 리에또(Lieto) 트리오는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젊은 연주가들로, 음악을 연주함으로써 마음의 자유를 찾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느끼는 기쁨과 행복함을 공유하기 위하여 결성된 팀이다. 2010년에 창단되어 활동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신생팀이지만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된 실력파 연주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번 8월의 미니콘서트에서는 CF, 방송 등 여러 가지 매체에서 접할 수 있는 친숙한 곡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소위 딱딱하고 지루하다고 생각하기 쉬운 클래식 공연의 문턱을 낮추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복한 클래식’을 꿈꾸는 리에또 트리오는 이번 연주를 통해 “음악이라는 언어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음악을 느끼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연은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며 미술관 입장객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휴가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도 수많은 인파와 교통체증, 경제적 부담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여유롭고 낭만적인 피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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