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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가야의 거리' 새롭게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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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가야의 거리' 새롭게 꾸민다
  • 조유식취재본부장
  • 승인 2011.07.27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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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선정... 가야 역사와 문화의 거리로

2006년 국토해양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100선에 선정된바 있는 김해 '가야의 거리'가 역사와 문화의 테마 거리로 새롭게 꾸며진다.

가야의 거리는 김해시 중심 지역인 해반천을 따라 인근 대도시에서 보기 드물게 금관가야라는 독특한 역사를 소재로 특성화 하여 2005년도에 연지공원~전하교 까지 총 2.1km의 구간에 걸쳐 조성되었다.

 

   
 
  ▲ 국립 김해박물관은 가야 문화재를 집약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부산.경남 지역의 선사시대 문화상과 가야의 성장 기반이 된 변한의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김수로왕을 비롯 6가야의 시조왕이 태어났다는 구지봉을 시작으로 김수로왕릉과 수로왕비릉, 수릉원,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 고분박물관, 패총으로 널리 알려진 봉황대 유적 등 가야 역사와 관련된 시설이 벨트화 되어 있어 가야 역사에 대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옛 가야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역사문화 공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엔 최근 경전철이 개통을 위하여 시운전 중에 있고 해반천을 사이에 두고 박물관역, 수로왕릉역, 봉황역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시외버스 터미널 건립이 예정되어 있어 편리한 교통과 접근성으로 인하여 부산과 창원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김맹곤 김해시장은 가야의 거리는 김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의 거리로서 명실상부한 김해의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부족한 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설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고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을 보완하고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관련 공무원에게 지시한바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용역비 2,000만 원을 확보하고 오는 12월에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여 2012년에 가야인의 생활을 시대별로 느낄 수 있는 시설을 도입하는 등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과 김해 가야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테마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각배는 가야의 거리에 설치되어있는 소뿔로 만든 잔을 형상화 한 분수가 설치되어 있다.  
   
 
  ▲ 대성동 고분박물관은 대성동 고분군에서 4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하여 출토된 자료들을 전시 소개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가락국의 실체를 인식할 수 있는 역사의 장이다.  
 
   
 
  ▲ 봉황동 유적는 가야의 거리에 조성된 가락국 최대의 유적지인 회현리 패총 등 옛 가야인의 생활 모습을 볼수 있도록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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