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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초·중등학생 가야문화 대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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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초·중등학생 가야문화 대탐험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8.05.28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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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부터 매년 추진...올해 60개팀 2,400명 참가신청

  김해시에서는 초·중등학생들에게 찬란했던 가야문화 유적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재에 대한 긍지와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해 가야문화유적지 탐방을 9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60개팀 2,400명이 참가신청을 하여 2008.5.1~10.31까지 실시된다.

그동안 탐방자료로 “우리고장문화재”란 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해설사가 설명을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가야문화대탐험” 이라는 탐방수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고 예쁘게 제작하여 가야문화유적을 소개하고 김해의 자랑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안내는 관광안내 자원봉사자가 맡아서 설명을 하고 어린이들 질문에 답변도 하여 탐방참가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김해시에서는 가야문화유적 탐방실시와 함께 가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04년도에는 가야를 소재로 한「제4의 제국」(최인호작) 이라는 제목의 가야역사 소설을 발간하였고 2008년 3월에는 '제4의 제국, 가야' 다큐멘터리를 KBS창사특집으로 제작(4부작) 방영하였으며 4월에는 다큐멘터리 방영 화보집을 비매품으로 발간하여 가야역사 홍보 및 가야사 연구에 대한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학교에 무료로 배부할 예정으로 있다.

앞으로 2009년도에 가야의 실체를 MBC에서 대하역사드라마로 만들어서 어둠속에 묻혀있던 가야사를 밝은 곳으로 자리잡도록 방영할 예정으로 있으며 이와 같은 김해시의 노력으로 가야사를 재조명함으로써 가야를 고구려, 백제, 신라와 더불어 엄연한 제4의 제국이었음을 각인시켜 가야의 역사를 새롭게 재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또한 우리고대사가 삼국시대에서 가야를 포함하여 4국시대로 바뀌는 밑거름이 될 것이므로 가야역사탐방을 김해시는 확대하여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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