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소방공무원의 불법 주·정차 단속이 소방출동로 개선이라는 긍정적 효과의 기대와 함께 이에 따른 각종 부작용도 우려되는 만큼 우선적으로 공장밀집지역 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지난13일 생림 나전농공단지 내에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특히 공장밀집지역 내 소화전 주변 등 중점 단속대상에 대해 매주 1회에 한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 이해와 업무수월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소방출동로는 생명로임을 명심하고, 소방출동로 확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