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교장 김상돈)는 2011학년도 삼성꿈장학재단에 꿈장학생에 이우영(1학년), 윤예림(2학년) 학생이 선정되어 장학금 480만 원을 받았다.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손병두)에서는 자신만의 꿈을 찾고 키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멘토 선생님과 함께 계획하고 사용할 수 있는 돈이다. 장학금을 잘 사용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삶을 위해 얼마나 소중하게 돈을 쓰고, 어떻게 자기 관리를 잘하느냐와 관련이 있다.

그래서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무언인가를 고민하며 균형적 판단 능력과 안목을 키우고 꼭 필요한 곳에 장학금을 사용하면서 경제관념과 절제력을 길러 낼 수도 있으며 스스로 계획하여 사용한 후 꼼꼼하게 기록하고 반성하면서 자율성, 책임감, 자신감 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돈 교장은 "장학생이 열심히 노력하여 나중에 대학생이나 사회인으로 훌륭하게 성장한 후 멘토 선생님이 하시는 것처럼 장학생도 다시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서 후배나 동생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