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14일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대상자, 차상위세대 등 사회적 소외 계층 세대의 화재 피해로 인한 실질적이고 경제적 피해 지원을 위하여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235세대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안심보험을 가입한 바 있다.
이 중 안심보험 대상자에 포함된 배정익(남, 42년생, 차상위세대)는 주택에 불의의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이 전소되어 김해소방서는 약 1,500만원 상당의 화재보험금을 수령하여 소방서 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정익씨에게 전달하였다.
그 외에도 연중 화재로 인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을 돕기위해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상담에서부터 화재피해 건물의 철거 및 소손물 청소, 급배수지원, 화재증명원 발급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좋은 제도를 많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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