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명서중학교 평생교육학습 활동 |
창원 명서중학교 평생교육학습 활동(명서 문화마을 운영)에 참여한 학부모가 제30회 경남미술대전에서 2명이나 합격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서중학교(교장 손일성)는 지난 1997년부터 평생교육 활동을 위한 사회교육실과 도자기 가마실 등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시설을 갖추고 수강생을 모집,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해 제2회 창원시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현대 도자예술의 평생학습활동 전시와 체험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9월5부터 9일까지 열린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창원시 학교 대표로 참가해 도예작품전시와 웰빙도예 체험으로 많은 관람객과 체험자들로부터 깊은 관심과 평생학습 참가를 신청 받았다.
이에 미술을 전공하는 전문 작가들의 등용문인 제30회 경상남도미술대전 공예부문에 출전한 김미숙,전판조씨 등 2명이 입상해 학생, 학부모, 학교 지역문화 공동체를 위한 학교평생학습의 내실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명서중학교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교육 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평생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가 경남미술대전에서 입상한 것은 그동안 활동이 큰 성과라며 앞으로 내실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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