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조연맹 경남본부는 2008년부터 연말이면 7개 시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품을 구입하여 남몰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보살펴 옴으로써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기온마저 떨어져 연일 얼어붙은 추운 날씨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으로 우리 주변을 훈훈하게 해 주고 있다.
기탁한 물품은 사파동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세대와 어려운 독거노인가구에게 방문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위문했다.
이런 아름다운 사람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아 우리 사는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도 온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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