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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100% 대학 진학성공으로 김해를 빛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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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100% 대학 진학성공으로 김해를 빛내고 있는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0.12.28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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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

   
 
  ▲ 김상돈 교장.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이한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그동안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하면 된다`는 확신으로 대학 진학 희망자 전원을 합격시켜 자랑스럽고 김해를 빛낸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국 규모의 각종 경연대회에서 잇단 종합 우승과 주일본 유학생 오노데라 나오미 학생은 전국 미술실기 대회 대상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늘날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도덕성 함양의 인격 교육, 세계화를 주도하는 미래 지향적 개척정신,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 자아실현을 꾀하여 통일된 조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애국애족 교육을 목표로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 하고, 교육의 내실을 기하여 발전적 결실을 얻어 미래를 창조하는 슬기로운 세계인을 육성한다.`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의 건학이념 중 하나이다.

`선행, 창의 실천`의 교훈 아래 `새로움을 추구하는 건강하고 창의적인 예절바른 세계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지난 10년간 달려온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교장 김상돈)는 수월성 교육, 수준별 교육, 개인별 맞춤식 교육으로 예능교육의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학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0년 11월 23일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컴퓨터디자인과(12학급)를 설립인가(인가번호 제 11호) 받은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2001년 3월 1일 개교한 이래 차별화된 학교운영으로 교사, 학생이 함께 하는 다양한 교육성과를 거두고 있다.

 
 
2D/3D 디자인분야, 만화분야, 애니메이션분야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근래에 들어 브랜드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IT강국으로 첨단분야 기술개발과 전문인력의 수요가 해가 갈수록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1년에 개교하여 졸업생 900여명을 배출한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7년 연속 졸업생을 100% 대학교에 진학시켜 정보화 한국의 주역으로 나아갈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2002년 3월 1일자로 취임한 제2대 김상돈 교장은 고등학생에게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교육적 효과와 더불어 예능계 고등학교가 나아갈 방향과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대학과 자매결연 또는 연계교육협약을 체결 재학생의 대학진학이나 대학의 기자재를 활용하고 공동 교재를 개발하여 고등학교에서 시도될 수 없는 애니메이션제작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2001년 12월 1일 국외 미국의 아메리칸인터네셔널대학교(A.I.U)를 필두로 일본 교토조형예술대학교, 일본 학교법인 쥰세인학원, 일본토우아대학교, 중국 하남중의 의과대학교 등 12개 대학교와 국내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동서대학교 등 23여개 대학 등 총 35개 대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디자인과, 애니메이션과, 멀티미디어과 등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더욱 심화하고 정보화 한국의 주역으로 나아갈 유망한 과로 학생들이 진학하는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입증하고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 학교 출신 졸업생들은 국립부산대학교, 서울중앙대학교, 서울동국대학교, 서울단국대학교, 서울명지대학교, 서울상명대학교, 서울한성대학교 등 전국에 소재한 다양한 대학교의 다양한 학과에 진학하고 있다.

 
 
특히 2010학년도 수시 모집에는 60%이상의 학생들이 일본교토조형예술대학교, 일본토우아대학교, 서울단국대학교, 대구계명대학교, 동서대학교, 인제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경남대학교 디자인학부 등 다양한 대학에 수시 모집에 합격하였고, 2010학년도 졸업생까지 7년 연속 100%대학진학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내 만화와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1995년부터 시작된 SICAF는 해를 더해 갈수록 국내는 물론 세계 각 국의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매년 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전시회 관람과 더불어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문화로 인식하고 즐기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아시아 최대의 만화 애니메이션 잔치로 국제적인 명성을 굳혀가고 있다.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경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고등학교로는 최초로 제7회 SICAF부터 참가하고 있으며, 일본 NHK 방송국 인터뷰 및 유럽만화가 들로부터 관심과 찬사를 받는 등 문화 산업 콘텐츠 분야에서 그 발전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등학교로서 국제행사에 참가하여 만화원고작품, 일러스트레이션 등 학생작품 100여점을 전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SICAF 2006`에 전시된 작품은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의 순수만화창작동아리인 `EXIT`의 학생작품과 재학생 작품을 자체 공모하여 그 중 우수작으로 선별된 작품으로 만화 원고와 더불어 어린이 동화 `빨간모자`를 각색하여 실루엣으로 제작된 작품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기도 했다.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교육과정에 준거한 각종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지방기능경기대회의 웹디자인부분과 그래픽디자인부문에 2003년부터 출전하여 디자인부문 8년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2003년에 처녀 출전하여 웹디자인부문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장려상을 휩쓸고 그래픽디자인부문에서 은메달, 동메달,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2010학년도에는 게임개발부문 동메달, 제품디자인부문 금메달, 동메달을 수상하여 8년 연속 디자인부문 경남도 대표선수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 여러 대학과 자매결연 및 연계교육협약 체결.  
 
또한 전국평생학습축제 포스터부문 금상과 은상을, 동영상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일본교토조형예술대학교에서 주최한 21세기 아시아디자인 공모전에 김준성(2005년 졸업)군이 출품하여 `스타상`을 수상하여 상장과 상금(140만원) 그리고 교토, 오사카, 서울을 순회 전시하는 등 다양한 전국, 국제 규모의 디자인, 미술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경남도교육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경남도내 유, 초, 중, 고등학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하는 것은 전국에서 최초이며 교육과정 또한 다양하여 도내 선생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겨울방학에도 경남도교육감으로부터 지정받은 `포토샵 활용`과정이 개설되어 내년 1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창의성 신장교육 우수학교로 지정이 되어 문화관광부 영상진흥과로부터 20,000,000원의 지원금을 받아 2003년 6월부터 2004년 4월까지 공익광고 애니 메이션 4편과 2004년 7월부터 2005년 4월까지 창작애니메이션 6편을 제작하여 문화관광부 영상진흥과에 제출하는 사업성과를 이루었다.

   
 
  ▲ 국제행사 SICAF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참가.  
 
교사와 학생이 방학도 잊고 창작에 몰입한 결과 공익광고 애니메이션은 `음주운전은 모두의 눈물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로 귀가하십니까?`, `지금 차에 술을 주유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운전은 곡예가 아닙니다` 라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고발하는 공익광고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으며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시행된 창작애니메이션은 `오프닝`, `덤블링 놀이`, `큐피터 놀이`, `팝콘 먹기 놀이`, `두더지 게임 놀이`, `눈전등 놀이`, `그리고 어느날`, `앤딩크리딧` 등 총 6편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으며, 특히 학생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도로공사 후원으로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들이 고속도로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독특한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공익광고를 제작해 고속도로 휴게소, 톨게이트 화장실에 안전사고 이미지를 부착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내어 운전자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 주고 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디자인 분야는 일본이 상대적으로 앞선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매년 하계 방학을 이용하여 일본 일류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자매결연을 체결한 교토조형예술대학교와 오사카정보컴퓨터대학을 견학하고 교수님으로부터 `애니메이션제작`, `XML 언어` 등 다양한 분야의 연수를 받아오고 있다.

2003년 7월 학생 65명, 교사 5명을 시작으로 매년 40여명의 재학생 및 선생님들이 일본의 만화와 애니메이션 문화 체험연수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20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연수를 체험했다.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들은 희망자에 한하여 전원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연수를 참가한 학생들은 만화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디자인의 현대적인 감각과 세계적인 흐름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정보화와 관련된 우수 학교로 지정이 되어 베트남 대학교수 38명과 도교육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2006년 11월 23일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를 방문했다.

   
 
  ▲ 교육공무원 연수성적 및 연수이수학점 인정 특수분야 직무연수 실시.  
 
베트남 연수단은 간단한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 대한 소개에 이어 애니메이션 제작 실습과 관련된 실질적인 부분을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 만화, 애니메이션담당 선생님께 연수를 받고 컴퓨터실습실 등 정보화와 관련된 학교 전반적인 시설을 둘러보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오는 30일 개교 1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보다 더욱 혁신적인 학교로 탈바꿈하는 제2의 개교 원으로 삼고 보다 젊은 학교, 보다 신선한 교육으로 학생의 창의성 신장을 위해 학교와 교사와 학생이 하나되어 미래의 혁신교육을 향해 나아가려고 한다.

그 동안 시련도 많았지만 열정을 지닌 젊은 선생님들과 현명한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더 큰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근래에는 일본에서 유학을 오는 등 해외에서 입학문의가 많으며 만화창작, 애니메이션, 디자인 분야에 그 명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그동안 김해시의 크고 작은 행사와 문화예술 활동에 참가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고 이젠 김해를 대표하여 전국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으로 김해를 학교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 문화관광부 영상진흥과 후원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 시행.  
 
혹자들은 학교가 해야 할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김해에서 태어나고 김해에서 초ㆍ중학교를 졸업하고 김해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갈고 닦은 실력들이 전국에서 세계에서 인정받으며 그들의 입지가 높아 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미래의 김해에 큰 희망이 될 수 있고 김해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의 가슴에 담겨 있는 아름다운 김해를 아름다운 세상을 만화로 표출하여 세상을 맑게 하고 있는 이 학교와 재학생을 비롯한 졸업생 모두에게 앞날의 영광이 있기를 기원해 본다.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미술, 컴퓨터, 만화창작, 애니메이션, 디자인, 컴퓨터그래픽, 웹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문의는 홈페이지 http://www.designschool.hs.kr이나 전화 055-329-1966~7로 하면 된다.

   
 
  ▲ 재학생 대상 국외 체험 연수 실시.  
 
   
 
  ▲ 정보화 관련 도교육청 우수 고등학교 지정 `애니메이션 연수`위해 베트남 대학교수 초청 연수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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