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울산요리경연대회가 개최
울산시는 지역의 향토음식의 발굴・육성 등을 통해 음식산업의 발전과 조리인의 자질향상으로 안전식품 공급 및 시민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전 11시 종하체육관에서 ‘제2회 울산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조리사회(지회장 김선식)에서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 및 단체작품 전시부분, 해산물 전시 및 경연부문, 향토음식부문, 건강・창작 경영부문, 조각경연부문 등 5개 부문에 일반부.학생부로 구분 진행했다.
참가자는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 받은 일반부 330명, 학생 12명 등 총 450여명이 참여했다.
우수작은 울산과학대, 경주대, 양산대 등 조리과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절대평가로 대상 및 분야별 금・은・동・장려성 등 총 50여점을 선정 울산시조리사회 명의의 메달을 수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일반인도 관람이 가능하다”며 “많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요리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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