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주민들로부터 교복, 체육복, 의류, 신발, 도서, 완구 등의 1만여 점의 물품을 기증 받아 열렸는데 이날은 인근의 초. 중. 고등학생들이 많이 참가하였으며 멀리 내외동에서도 벼룩시장 소식을 듣고 찾아오는 등 벼룩시장이 열린 내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알뜰벼룩시장의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불우한 이웃돕기에 쓰여진다.
이날 방이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허만원 동장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삼안동민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오늘 이 행사를 치루게 되었다” 며 “앞으로 우리 삼안동에 더 많은 나눔의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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