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를 맞이하는 김해중앙여고 RCY
12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 희망 학생 200여명과 함께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고 선물이 든 복주머니를 만들어 5월8일 각 경로당 및 홀몸어르신들께 조별로 방문했다.
학생들은 행사를 위해 지난 4월 직접 장유 율하리 들판에서 쑥을 캐고, 한줌의 쌀을 모았으며 틈틈이 미니 공연 연습도 해왔다.
이와 더불어 홀몸어르신 및 경로당 청소, 안마, 말벗 등의 활동을 전개해 단순히 전달에 의미를 두기보다 어르신과 청소년 두 세대 간에 소통과 나눔에 힘쓰고자 한다.
중앙여고 RCY의 카네이션 복주머니 나눔은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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