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지공원 농구장 우승 KING팀
김해회현동 주민자치센터가 주최하고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주관한 '제3회 길거리농구대회'가 지난 8일 연지공원농구장에서 개최되었다.
봄 향기 속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하여 리그경기를 펼쳤다.
참가팀 대부분이 김해지역 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들 팀 중 전국대회 입상 팀이 있을 정도로 실력들이 대단했다.
처음부터 본부석에서 경기진행을 도와 온 주종규 회현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다. 한 명이 3점 슛을, 6번 성공시키기도 했다” 며 자랑이 대단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1위)은 KING팀이 차지했다.
강순희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청소년들의 건전육성과 학업으로 나빠질 수 있는 학생들의 체력단련 차원에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 고 했다.
영남매일 조유식 회장도 매회 대회마다 참석하여 응원하며 함께 하고 있어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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