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식 창녕군수가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
이날 행사에선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로 부곡면 수다리 김영숙씨가 도지사표창, 남지읍 성사리 박치규, 고암면 우천리 조정화, 성산면 정녕리 김중한, 창녕읍 박동주, 사회복지과 손정수씨가 군수표창을 수상하였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 되었으며 김충식 군수는 격려사에서 고령화사회와 다양한 사회 환경의 변화로 외롭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어, 노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전환과 더불어 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에서도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어린이 성폭력 및 유괴 예방에 노인들이 앞장서자는 캠페인이 전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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