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이 8월 3일 오전 9시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 비리척결을 위하여 산하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공무원 청렴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마음 가짐을 새롭게 하여 깨끗하고 신롸받는 '청렴창녕'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결의문을 채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분위기로 신뢰받는 군정구현 ▲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친절과 공정성 확보 ▲ 공사생활에 분수에 맞는 행동과 검소한 생활 실천 ▲ 직무와 관련하여 일체의 금품이나 향응을 주거나 받지 아니한다 ▲ 법과 원칙을 준수해 공정한 업무처리 등을 내용하는 행동강령 실천 선서를 실시했다.

김충식 군수는 훈시에서 공무원행동강령의 생활화로 청렴의식 확산 및 청렴조직 정착에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공직사회 개혁의 목표가 깨끗하고 정직한 사회를 만들어 국민들이 만족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높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직자 모두가 봉사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여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노조 석상훈 지부장은 부패척격을 위한 마음 가짐을 새롭게 하고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을 생활화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획복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뷔패척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설명 : 창녕군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창녕 실현을 위해 공무원 청렴결의 대회를 갖고 있다.)

김삼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