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지면 우포싸이클동호회(회장 하성복)는 지난 8월 1일 오전 대지면 사무소에서 김충식 창녕군수, 성이경 군의회의장, 동호회회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치렀다.
자전거 타기는 여가선용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생활체육의 일부분으로 정착 될 수 있도 록 대지면 우포사이클 동호회가 자전거타기 생활화 운동의 시발 이 되기 위해 결성 하였다.
발대식에서 김충식 창녕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자전거 동호회인구 저변확대와 보급 활성화로 밝고 건 강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성부경(60세, 농업)회원은 “따오기가 우포 하늘을 날고 자전거가 우포늪주변을 씽씽 달리는 생태관광의 천국이 되어 녹색성장 시대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길 간절히 기원 한다“고 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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