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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백신 사용자 1년 동안 1000만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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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백신 사용자 1년 동안 1000만명 증가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9.08.04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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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알툴즈사업본부는 3일 지난 1년간 무료 백신 소프트웨어 사용자가 1,000만명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개인 사용자의 백신 설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년 동안 1,000만명 이상의 개인 사용자가 알약을 비롯한 무료 백신 소프트웨어를 새로 설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코리안클릭 월간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스트소프트의 알약 사용자는 1,185만9,959명, NHN의 PC그린이 296만7,790명으로 전체 PC 사용자로 추정되는 약 3,400만명 가운데 무료 백신 사용자는 43.5%(1,480만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 6월에는 알약 사용자가 1,727만3,841명, 지난해 12월 출시된 안철수연구소의 ‘V3라이트’는 544만9,315명, NHN의 PC그린이 281만4,711명으로 집계돼 총 1,071만118명 가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체 PC 중 무료 백신을 사용하는 비율 역시 약 75%로 대폭 증가했다.

그러나 이스트소프트 측은 “아직 국내 전체 PC 중 수백만 대의 PC에 백신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서 개인 사용자들의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한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음을 지적했다.

일례로 이달 초 정부기관 및 주요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사이버테러에 활용된 좀비PC들 중 상당수가 백신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이스트소프트 알툴즈사업본부 정상원 본부장은 “백신 소프트웨어 보급을 일종의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개인사용자에게 알약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은 정기적인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와 믿을 수 있는 백신 소프트웨어의 설치 등 지능적으로 변하는 악성코드로부터 스스로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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