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산림조합(조합장 서환억)은 2024년 가야문화축제 기간 내 현재 김해시산림조합에서 위탁운영중인 김해목재문화박물관과 연계하여 '산림조합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체험 및 목공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기간 내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나무심기 체험을 통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목재로 만든 각종 전시품 관람과 물고기모양 원목풍경 만들기 및 몽당연필꽂이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산림조합 부스 내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되어 산주 및 임업인들에게 각종 유용한 정보도 제공했다.
특히 산림조합에서 운영한 나무심기 체험비 수익금은 김해복지재단(김해누리!행복누리!)에 전액 기부했다.
서환억 조합장은 “가야문화축제가 열리는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를 방문해 주셨다. 우리 산림조합 부스와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부스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김해 관내 소외계층에 뜻깊게 쓰여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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