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지원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제 구축
개인 맞춤형 대안교육 위한 김해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
개인 맞춤형 대안교육 위한 김해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
경남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은 김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체제 구축을 통한 교육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누리드론교육원과 9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이 절실하며, 미래 첨단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대해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고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개인 맞춤형 대안교육을 위한 정보 공유 등 협업체제 구축과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누리드론교육원은 국토부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무인항공기(드론) 조종 기술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고, 야외훈련장을 김해 지역 내에 갖추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드론 관련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데 많은 이점이 있다.
장우철 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성장이 더딘 위기 학생들을 교육하는 경남도교육청 직속 대안교육기관(Wee스쿨)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이해를 위한 항공기술 교육, 다양하고 질높은 미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학생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위해서도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근 김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조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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