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20일 클레이아크 김해 연계 프로그램인 '2024 행복한 공예교육'을 개강했다.
8월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총 5회기 진행되는 공예교육은 지역사회 공예가와 장애인들의 협동수업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감을 추구하기 위해 진행된다.
다양한 도예기법을 활용하여 개인의 독창성을 내포한 작품을 완성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성취감 도모를 목표로 한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김해문화관광재단에서 공예가들과 협력하여 복지관 이용자를 위해 공예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어 고맙다. 쉽게 접할 수 없는 도예라는 분야의 참여 기회 제공으로 이용자에게 도전의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 및 봉사‧후원 참여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전화(310-8930) 또는 (www.gimhaerc.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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