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청소년 문화·여가활동 제공
김해시 대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김해천문대에서 대동중학교 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영상과 천체관측 관람을 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우리동네행복복지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문화·여가활동 지원사업’으로 이뤄졌으며 노년층에 대한 지원과 행사에 비해 부족한 농촌지역 청소년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을 하고자 방학을 맞아 마련했다.
이에 앞서 학교 도서관에서 ‘샤쉐(방향제) 만들기’, ‘타로와 함께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야간에 실시한 우주영상과 가상별자리 관람으로 청소년기 낭만과 추억을 만들었다.
대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생들의 간식과 식사를 후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청소년 문화·여가활동 지원사업이 학창 시절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도움을 주신 대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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