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3일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결연세대 15가구와 함께 원예아트 작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결연 가구인 독거노인들을 모시고 꽃바구니 만드는 작업을 같이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꽃과 같은 행복한 미소를 되찾아 드리는 시간을 만들었다.
손정남 위원장은 “오늘 원예아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낸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원예아트 작업과 독거노인 병원 동행, 명절음식 지원, 청소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원예아트 작업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손수 만드신 꽃바구니를 집에 두고 보시면서 좋은 기억과 함께 폭염을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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