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550세대 전달
김해시는 BNK경남은행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쿨매트 550개(16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쿨매트는 읍면동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에 전달된다.
BNK경남은행은 여름이면 취약계층 여름나기를 지원해 오는 등 매년 시즌별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양숙 동부영업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쿨매트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계층에 신속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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