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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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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 김경희 기자
  • 승인 2024.02.29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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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김해시 불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치매극복선도단체인 불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건강위원회, 주민협의회 및 통장 등 마을주민 위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 확인 및 2024년 운영 방안 등 치매예방과 관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마을의 신청을 받아 마을의 규모, 노인인구수, 치매위험도, 접근성 등을 고려해 2022년부터 불암동 선암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여 운영 중이다.

그동안 2019년 대동면 감내·주중마을을 시작으로 2021년 주촌면 양동·내삼마을, 2022년 불암동 선암마을·장유3동 율하2LH1단지가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으며 매년 이들 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과 치매선별검사 등 사후 관리를 하고 있다.

불암동 선암마을은 내달부터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되거나 위험한 노인시설 개보수와 설치 등 치매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을 비롯해 만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 조기 검진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을 위한 음악·미술치료 등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목 보건소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과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이웃 간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이어져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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