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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도심하천 진입 차단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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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도심하천 진입 차단시설 설치
  • 권우현 기자
  • 승인 2024.02.08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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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시민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해반천, 신어천, 대청천, 율하천 도심하천 4개소에 하천 침수 시 출입 차단을 위해 진입 차단시설 277개소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도심하천 진입차단시설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각종 안전사고도 발생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하천 수위상승 예상 시 시민들의 신속한 하천출입 차단을 위해 차단시설 설치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호우 예비특보 발효 시 하천과에서 도심하천 진입로 277개소에 일일이 출입통제 라인을 직접 설치했으며 4개 도심하천 전체 차단까지 4시간 가량 소요되어 하천 순찰 및 유수지장물 제거등 본연의 임무 수행에 차질이 있었으며 특히 갑작스런 집중호우 발생 시 즉각 대응이 어려워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구상하면서 하천 진입로 개수도 많지만 하천 진입로마다 폭이 1.5m에서 20m까지 다양하여 획일화된 기성품으로는 진입 차단시설 설치가 어렵고 예산도 10억원 가량 소요되어 예산확보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사업완료시까지 상당기간 소요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다양한 진입로 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입로마다 양쪽에 차단 기둥을 설치하고 차단막과 탄성줄로 기둥 양쪽에 고정하여 진입로마다 맞춤 차단기능을 수행하고 평소에는 차단막을 말아서 기둥에 보관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호우 예비특보 발효 시 1시간 이내에 도심하천 진입로 277개 차단이 가능하도록 계획하였다

박상경 하천과장은 "앞으로 진입 차단시설의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도심하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시설 운영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을 이용할 수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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