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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 직원 회계 전문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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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 직원 회계 전문성 높여”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4.02.02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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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건전성·투명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김해시는 정부 긴축 재정 기조에 맞춘 최선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전 직원의 회계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5월, 10월 회계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화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11월에는 회계업무 초보 직원이 있는 사업소, 출장소 등 외청까지 찾아가 어려운 회계업무를 쉽게 풀어가는 교육을 추진한다.

또 공유재산담당자, 계약담당자 교육 등 업무 맞춤형 교육을 병행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자체 회계감사와 일상경비 집행실태 검사, 보통예금 계좌 운영 실태 점검 등 기본과 심화 교육의 반복으로 내년 경남도 종합감사에 대비한다.

시는 올해 2조 1272억원 규모 본예산을 편성했다. 전년대비 일반회계는 408억원(2.3%) 증가한 1조 7885억원, 특별회계는 380억원(10.1%) 감소한 3387억원으로 전체적으로는 28억원(0.13%)이 증가했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은 정부와 경남도의 긴축 재정에도 전년대비 286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7404억원을 확보해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게 행정력을 쏟고 있다.

아울러 시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작년 말 기준 6.3%인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을 올해 말 5.6%, 2026년까지 4%대 감축을 추진 중이다.

김영호 회계과장은 “긴축 재정 속 재정 건전성 확보는 물론 시민들이 신뢰하는 투명한 회계처리를 위해 직원 교육을 강화한다”며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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