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온기나눔 키트’ 500박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기부 활동이며 키트는 겨울이불, 패드, 베개커버 3종 세트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6·25참전용사회 김해시지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과 6·25 참전용사 가정 500세대를 추천받아 관내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 50여명이 물품 전달을 도왔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에 감사드리며 올해 첫 온기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보다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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