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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첨단교통정보 손금 보듯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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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첨단교통정보 손금 보듯 한눈에
  • 변삼석 기자
  • 승인 2009.03.18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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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부산시 콜센터 서비스

부산시민들은 내년 봄에는 인터넷을 통해 교통정보를 손금 보듯 한눈에 알 수 있게 된다.

또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나 부산시 콜센터(전화 120번), 케이블 TV 등 각종 매체를 이용해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직장이나 가정, 공항 등에서 실시간으로 버스도착 시간이나 대중교통 환승정보, 빠른길 등을 안내 해 줄 첨단교통정보시스템(ITS)을 내년 5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비쿼터스 기반을 활용할 이 시스템은 이달부터 총 사업비 238억원을 투입해 본격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경찰서 등 9개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교통정보를 하나로 통합하고 교통정보 수집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정보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또 주요도로에 대한 교통량과 교통수요예측 등 교통정보 테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정책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 첨단교통정보시스템을 내년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6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ITS세계대회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 ITS 서비스가 구축되면 시민들은 인터넷을 통해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돼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 정류소에서 장시간 기다릴 필요가 없어진다.

 시와 구·군 민원실과 공항, 연안여객터미널 등에서는 대중 교통을 갈아 탈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는 버스도착 시간과 노선을 수시로 확인해 준다.

시는 이같은 종합 교통정보를 소방·경찰과 각 구·군에도 실시간으로 제공해 긴급상황 발생시 빠른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종곤 부산시 교통운영과장은 “내년에 ITS 구축이 완료되면 최첨단 교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밝히고 “내년에 개최될 교통올림픽인 부산ITS 세계대회에서 ITS시스템이 소개되면 부산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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