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 '양산에 온다'
상태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 '양산에 온다'
  • 차주일 기자
  • 승인 2009.03.18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오주영과 독일 라이프치히 카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이 오는 3월 22일 오후 6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5세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한 오주영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세계 각국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 미국 미시건주 국제 음악캠프 콩쿠르에서 초·중등부 1위를 차지하며 현지 음악인들을 놀라게 했다.

초등학교 졸업 후 젊은 연주자에게 꿈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뉴욕의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세계 34개국에서 참가한 350여명의 연주자를 물리치고 14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무대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연주를 해온 그는 한 콘서트 리뷰지에서 ‘천재적인 기질 뿐 아니라 거장으로서의 테크닉과 음악적 감수성을 갖췄다’고 평가받았으며, 세계적인 지휘자 주빈 메타는 ‘장래가 촉망되는 특별한 재능의 바이올리니스트’라고 격찬하기도 했다.

독일 라이프치히 카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졸업생으로 구성, 2001년 창단됐다.

이 오케스트라는 미하엘 쾰러의 지휘 아래 바로크에서 현대음악까지, 합창에서 심포니 연주까지 다양한 래퍼토리를 가지고 다이나믹한 연주기법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피아노에는 국내·국제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현재 동아대학원, 동의대, 부산예술중·고교에 출강하고 있는 박현정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날 무대에서는 바흐의 아리아,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제2번 작품 19번, 엘가의 사랑의 인사,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사랑의 기쁨 등 10여곡의 아름답고 매혹적인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 방문, 전화, 인터넷(www.yangsanart.net)으로 예매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