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위너는 22일 장유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 100박스(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하나로위너(비영리 사단법인)가 올해 12월 4일 출범하면서 연말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떡국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하나로위너 양갑숙 회장은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온정을 나누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소희 장유3동장은 “요즘 추운 날씨에 더욱 힘든 우리 지역에 어려운 계층을 위해 기탁해 주신 하나로위너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 위너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및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 봉사, 지역사회 자연보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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