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경남교육청, 내년부터 보조금시스템과 전용 계좌·카드 도입
상태바
경남교육청, 내년부터 보조금시스템과 전용 계좌·카드 도입
  • 장종석 경남권역본부장
  • 승인 2023.12.22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기 관리에서 시스템 관리로 전환… 투명성 향상과 업무 경감 기대

경남교육청은 20일 농협은행과 지방보조금 전용 계좌와 전용 카드 개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내년 1월 교육부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개통에 따른 것으로, 농협은행은 경남교육청에 지방보조금 전용 계좌와 전용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금까지 경남교육청은 지방보조사업을 수행하는 민간보조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일괄 지급했다. 이후 사업을 완료하고 정산할 때 집행 서류를 별도로 제출하도록 하여 집행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경남교육청은 지방보조금을 전용 계좌에 예치하고, 민간보조사업자는 전용 카드를 사용하며, 지출 자료를 시스템에 등록한다. 또한 지출 증빙을 수기(手記) 서류가 아닌 전자 방식으로 한다. 경남교육청은 지출 내용을 시스템으로 관리해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게 된다.

황둘숙 정책기획관은 “내년부터 보조금시스템과 전용 계좌·카드를 도입하여 민간보조사업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사업 부서에서는 수시로 집행 상황을 점검해 부정 수급을 예방하는 등 지방보조금의 집행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