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내동에 위치한 순복음김해한빛교회(목사 김민규)는 추운 겨울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겨울이불(200만원 상당) 65채를 기탁했다.
순복음김해한빛교회는 코로나19이후 지역 상권 이용하기 캠페인 및 정기적인 헌혈봉사 활동 등 꾸준히 사랑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에도 관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잊지 않았다.
김민규 목사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이불을 준비했다”며 “나눔의 실천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판규 내외동장은 “많은 분이 이렇게 하나된 마음으로 이웃을 돌봐주셔서 감사하고, 겨울이불은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1인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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