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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중국ㆍ인도 진출 희망기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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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중국ㆍ인도 진출 희망기업 찾는다
  • 권우현 기자
  • 승인 2023.12.21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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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업무협력ㆍ인도 전시회 지원사업... 의생명․의료기기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격 나선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4년 중국 및 인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색 중이며, 지원을 할 예정이다.

2023년 11월 홍태용 시장 등 김해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무석시를 방문해 의생명․의료기기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2022년 진흥원은 중국 청두시고신구 한중창신창업원, SKFI한중미래혁신센터와 3자 화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 협약의 주요내용은 중국 내 합작회사 설립을 통한 김해시 관내 의생명․의료기기 기업의 진출 방안 모색과 FDA, CFDA 인증에 필요한 임상시험 비용 지원 및 정기적인 학술대회를 통한 바이오, 의생명 분야의 연구개발 환경 조성 및 시민 참여를 유도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중국은 ‘건강중국 2030 규획개요’를 발표하며, 건강한 중국을 만들기 위해 2030년까지 중국 의료시장 규모를 약 16조 위안 규모까지 성장시키기로 하는 등 중국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인 육성책을 펼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의료산업의 집중육성에 따라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기관 등 모두 매우 유망한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은 해외기업․기관과의 협업 수요가 매우 크다.

그동안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에는 다양한 문제점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김해시와 진흥원이 중국과의 의생명․의료기기 협력을 토대로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위하여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은 2024년 10월 5일~7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39th Medicall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edicall 전시회는 인도에서 가장 큰 헬스케어 및 의료산업 전시회로서, 매년 인도 내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전시회 지원 대상은 이미 인도 시장에 진출해 있거나, 인도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도내 의료산업 종사 기업 중 심사를 거쳐 6개 내외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경남 도내 기업의 효율적인 수출 방안을 모색해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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