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1천2명 대상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국민의힘 36.7%, 더불어민주당은 44.7% 8%차
부산·울산·경남 민주당 4.8%p내리고, 국민의힘 6.4%p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4∼15일 전국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비 1.2%p 낮은 36.7%, 더불어민주당은 1.0%p 오른 44.7%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11.8%p↓), 대구·경북(4.4%p↓), 서울(2.7%p↓), 여성(2.3%p↓), 30대(9.9%p↓), 40대(5.8%p↓), 중도층(3.7%p↓)에서 하락했다.
부산·울산·경남(6.4%p↑)은 20대(3.4%p↑), 70대 이상(2.9%p↑), 60대(2.5%p↑)에서 올랐다.
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15.1%p↑), 광주·전라(7.6%p↑), 대구·경북(3.8%p↑). 30대(9.7%p↑), 50대(1.9%p↑), 진보층(3.2%p↑)에서 올랐다.
부산·울산·경남(4.8%p↓), 인천·경기(2.7%p↓), 70대 이상(4.4%p↓)은 내렸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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